
6·13지방선거에 나설 민중당 울산시당 노동자 후보들이 31일 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함께 출마해 국회 및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노동 존중의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동자 후보들은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학교비정규직, 마트, 화학섬유, 공무원, 건설노동자 등 산업업종과 고용형태의 차이를 넘어 노동정치 진보정치 승리를 위해 대규모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중당 후보들이 직접 정치시대를 열어 노동존중 울산시를 만들고 일하는 모든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는 울산시를 만들겠다”면서 “울산 노동자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해 적폐를 청산하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자를 국회로 보내는 것이 울산의 자존심이며 노동존중의 울산광역시장과 구청장이 절실하고 3조원의 세금을 다루는 울산시의회를 바로 세워야 하며 생활정치의 산실인 기초의회를 확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자 후보들은 “민중당의 노동자후보들은 1천만 비정규직, 하청,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설움과 한을 담아서, 가장 낮은 곳에서 땀흘려 일하는 55만 울산 노동자들을 위한 지방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중당 노동자 1차 후보는 국회의원 권오길, 동구청장 이재현, 북구청장 강진희, 광역의원 안승찬, 기초의원 홍성부 등 모두 15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