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사업신청서 접수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1공구 마지막 잔여부지 A2구역(2만2,449㎡)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8일 오전 9시~9일 오후 2시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선정된다. 

입주 신청 자격, 임대부지 현황,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up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항만공사는 그간 입주기업 유치 확대와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배후단지 임대료를 연간 공시지가의 8%에서 하한선인 5%로 인하(월 1,107원/㎡, 2017년 기준)하고, 작년부터 시행했던 입주의향기업 컨설팅 비용 지원을 전년 대비 2배 증액한 업체당 최대 300만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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