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로봇 분야 최고 민간연구소에서 연구를 진행한 대학 교수가 동남권 지역의 인공지능로봇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온다. 

이러한 인적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은 우리나라 산업계, 특히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좋은 협력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김태희(사진) 교수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지능정보기술연구원에서 작년 1월부터 1년2개월간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오는 3월에 와이즈유 공과대학 지능로봇공학과 교수로 복귀한다. 

김 교수는 이 연구원에 재직하는 동안 다른 연구원들과 함께 주로 사람의 동작을 학습하고 생성하는 딥러닝 시스템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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