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출신 개그맨 김영철이 울주3040 부모공감콘서트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오후 울주군청에서 열린 울주3040 부모공감콘서트에는 울주군 서생면 출신으로 방송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이 강사로 초청됐다. 19년차 방송인 김영철은 이 자리에서 방송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좌절과 슬럼프, 이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열정 등 이야기를 전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우리 군 출신 김영철 강사의 특강에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공감하며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