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현지 전시컨벤션센터, 주최자, 에이전트, 전시 관련 기업 등 25개사를 대상으로 ‘부산 MICE 설명회’를 열었다.

벡스코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 도약에 나섰다.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BEXCO·대표 함정오)는 지난 2월과 3월 두 달에 걸쳐 동남아와 중국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 로드쇼를 열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2월에 진행한 동남아 로드쇼는 양곤(미얀마), 방콕(태국), 자카르타(인도네시아) 등 3개 신흥 마이스 시장의 현지 주요 전시주최자와 전시컨벤션센터,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향후 신규 전시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로드쇼 기간 동안 현재 벡스코가 주관하고 있는 ‘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와 방콕에서 개최 중인 ‘인터케어(Intercare) 전시회’ 간 부스교환과 함께 상호 전시회 홍보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부산국제보트쇼와 해외 주관 전시회인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도 현지 주최자들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벡스코의 이번 로드쇼에는 지역 마이스 업체인 메세코리아(대표 최윤배)가 함께 참가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3월에 진행한 중국의 전시컨벤션 거점도시인 다롄, 항저우, 선전지역에서 열린 ‘부산 MICE 설명회’에서도 많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다롄 현지에서 개최 중인 해사박람회, 보트쇼 주최자와 벡스코 주관전시회인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및 ‘부산국제보트쇼’와의 MOU 추진 등을 협의하고, 올해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꽃 박람회’의 중국지역 참가업체 및 바이어 모집을 위해 다롄화회협회와 구체적인 유치조건 등을 협의하는 등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항저우에서는 현지 전시컨벤션센터, 주최자, 에이전트, 전시 관련 기업 등 25개사를 대상으로 공동설명회를 열어 부산국제모터쇼,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등에 전시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위한 세부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선전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져 선전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부산전시기업이 전시회를 개최하면 우선적인 전시장 임대배정 및 할인혜택 제공과 함께 현지파트너 모색, 현지 인허가 신고 등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는 “벡스코는 우수한 해외마케팅 환경을 최대한 활용,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향후 적극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고객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마인드로 지역 관련 기업과 지속적인 동반 성장에 힘쓰며 부산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