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공약
김성득 “울주도농복합시 승격 추진”
윤장우 “원전해체 관련 산단 조성”
강진희 “性 사고 없는 북구 만들 것”

지방선거 두달여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이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1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천석(더민주·동구청장출마)=정 예비후보는 먼저 동구경제를 살리기 위해 현대중공업 희망퇴직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1차 공약발표를 통해 바다자원을 활용해 해양연안 체험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대왕암 공원을 종합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통시장을 특화해 골목형, 문화관광형 시장을 만들고 토종농산물의 구청표식제를 도입하는 등 도소매 사업을 육성한다고 약속했다.
◆김성득(더민주·울주군수 출마)=김 에비후보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울산광역시 울주도농복합시’로 승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이 도농복합시가 되면 주민 행정의 규모와 정부 지원이 확대되고 도시지역과 농어촌 지역이 통합 개발로 행정서비스가 확충되고 각 지역의 특색있는 개발로 역할을 분담해 성장 잠재력이 증대해 다른 도시처럼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장우(더민주·울주군수 출마)=윤 예비후보는 원전해체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울주군의 새로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전해체 산업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 경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출산장려 지원금 및 양육비 지원강화로 육아비용 부담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진희(민중당·북구청장출마)=강 예비후보는 이날 성폭력·성차별 없는 안전한 도시 북구를 만들겠다며 5대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북구청에 ‘젠더폭력신고센터를 상설기구로 설치해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한 뒤 “성폭력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CCTV 없는 사각지대와 아파트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대 등에 대해서는 실태를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