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로 준비기간을 열흘 남긴 4·27 남북정상회담이 비핵화 본게임이 될 북미정상회담의 향배를 가늠할 리트머스 시험지로 떠오른 가운데 한미간 긴밀한 공조 속에서 북미정상회담 준비에도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장소와 시기 '퍼즐 맞추기'를 포함해 사활을 건 북미 간 수 싸움도 한창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