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통 크게 대화를 나누고 합의에 이르러서 온 민족과 평화를 바라는 우리 세계의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의집 2층 회담장에서 김 위원장과 마주 앉아 이같이 제안하고 "그동안 10년간 못다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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