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지역 소규모 상점가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4일 중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울산 중구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규모 상점가들이 착한가게로 단체 가입했다.
중구에 따르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는 9일 오후 4시 2층 구청장실에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단체가입식에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과 박성민 중구청장, 착한가게로 참여하는 7개 업체 대표 6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지역 착한가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중구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본격 추진돼 왔다.

이날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소는 GS25울산복산점과 중구청 1층 단장골북카페, 미겸당과 아셀헤어, 울산흑염소탕과 진가네, 카페 `품' 등 중구청 인근에 위치한 7개소다.
이들 업체는 각각 매월 수익금 가운데 3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고, 이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의 저소득 세대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진가네 김미숙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민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게로 가입하는 상점들이 늘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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