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대표는 “울산 현안인 외곽순환도로 건설과 혁신형공공병원 건립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중앙과 울산이 손발을 맞출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적극 도와달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지방 적폐를 청산하고, 울산에서 새로운 미래를 얘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울산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밀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도로 인프라에서 균형을 갖추기 위해서는 남북과 동서축의 주도로를 갖추고 이를 기초로 간선도로가 연결돼야 하는데 울산은 주도로가 빠져있다'며 '외곽순환도로 건설로 물류난 극복은 물론 도시의 균형개발, 신도시개발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긴급성과 필요성에 비춰 예비타당성 조사를 생략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혁신형공공병원 건립에 대해서는 '산재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울산에 공공의료기관 하나 없다는 것은 충격'이라며 '예산이 얼마가 들어가더라도 500병상 이상 의료기능과 산재기능, 재난응급 기능을 다 갖춘 병원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그는 “이 사업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핵심공약이었지만 예비타당성조사등을 운운하며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다”며 '예비타당성조사는 사업추진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길이 없으면 길을 찾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울산시민들은 자유한국당 후보를 밀어줬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일을 맡겨봐야 잘 하는지 알 수 있다”며 “성공적인 정부에는 성공적인 지방정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길부 의원 역시 “울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집권여당 송철호 후보를 지지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라고 이야기한 송철호 후보의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강 의원은 “마지막 정치 인생을 울산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송 후보와 함께 혁신형 공공병원을 건립하고 울산권 맑은 물 공급사업,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울산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에 모든걸 다 바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인구 120만의 울산시는 점점 인구가 줄어 가고 이제 10년 후에는 광역시의 중요한 요소인 100만명이 무너질 수 있다는 통계도 있다”며 “이번 문재인 정부 4년의 세월을 허비하면 울산이 몰락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민주당 입당설에 대해 '아직 논의된 것은 없다.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