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장 후보들은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를 찾아 교통, 복지,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동권(민주당·북구청장 후보) = 이동권 후보는 북구의 도로 교통을 개선해 이동권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며 “북구 구간인 강동에서 동대산 터널, 창평 까지의 구간을 조기 개설,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져오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석계공단의 물류 이송비 절감과 고질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농소에서 외동 구간의 산업로를 개설하겠다”며 “현재 북구청에서 지지부진하게 진행중인 신답교~경주시계 산업로 확장공사를 조기착공 및 준공해 산업로의 만성적 교통체중을 해소하고 염포~양정 배면도로를 개설해 송정역사 개통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중 교통수단 수요 충족을 위해 남구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을 일부 분할해 북부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전 설립하겠다”며 “천곡 본동, 수동 중앙길, 이화초교 일원, 무룡고교 일원의 소방도로를 조기 개설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민(한국당·중구청장 후보) = 박성민 후보는 “자녀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구청 예산집행의 최우선 순위로 놓겠다”며 ‘자녀키우기 좋은 중구’를 약속했다.

울산 최초 어린이 회관 유치 공약을 내세운 박 후보는 “어린이 도서관과 500석 규모 어린이극장, 안전체험관, 과학테마파크를 조성해 학습과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영유아, 초등생 돌봄센터를 건립하고 질 높은 무상급식과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며 “다운2동 공공주택 조성지구에 신혼부부와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한 1,000호 규모의 행복주택을 유치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실버타운 160세대롤 공급해 모든세대가 만족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화점의 개점시기를 앞당기고 켠벤션 센터, 호텔, 종합병원, 금융단지를 유치해 중구를 울산의 최고 번화가, 쇼핑 1번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순걸(한국당·울주군수 후보) =이순걸 후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철길을 따라가는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 관광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울주군 천혜의 관광자원을 관광산업으로 만드는데는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사업을 완수하고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을 해양문화메카로 조성, 동해남부선 철도폐선부지를 활용해 ‘철길을 따라가는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유권은 철도청이 가지고 있지만 울주군이 관리권을 이관받아 레일바이크와 모노레일등 각종 위락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인근의 옹기마을을 활용해 체험시설 및 먹거리 촌 등을 연계시키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일원에는 스카이워크, 짚라인, 해상케이블카 등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의 체계를 완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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