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가 '2018 국제뷰티마스트 콘테스트 대회'에서 3개 전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스포츠재활운동학부는 '2018 국제뷰티마스트 콘테스트 대회'에 참가해 3개 전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 전체 대상인 그랑프리도 차지했다.

부산시와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본,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호주와 부산·경남지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2,500여 명이 참가했다.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 재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스포츠재활 테라피 분야에 총 52명이 출전해 3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등관리 부문에서 임정운(재활스포츠과 2학년) 학생, 두경부관리 부문에서 윤재형(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학생, 하체관리 부문에서 박찬호(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등관리 부문의 임정운 학생은 전체 대상인 그랑프리도 함께 차지해 학교명예를 높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회의원상 2명, 금상 7명, 은상 11명, 동상 11명, 대학총장상 2명 등 총 36명이 수상했다. 또한 동원과기대가 최우수기관장상 수상과 함께 김정현 지도교수는 최우수 지도상의 영예를 안으며 모든 분야에서 입상해 참가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냈다.

동원과기대 이동갑 스포츠재활운동학부 학과장은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최첨단 수업 환경 그리고 전공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면서, '이를 통해 졸업 후에도 한의원, 재활운동센터, 팀 트레이너, 스포츠마사지숍, 종합스포츠센터 등에서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학생들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