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계 원로 인사들이 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흥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6?13 지방선거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노옥희, 박흥수 울산교육감 후보를 향한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한국노총 40개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지난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옥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노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 ‘한국노총의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라고 발언, 허위사실 유포로 정찬모 후보에게 고발당한 상태다.

이들은 '노 후보는 산재 당한 제자를 돕기 위해 애썼던 가슴 따뜻하고 품이 넓은 교육자'라며 '노동이 존중되는 교육에 가장 적임자인 노옥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가치가 존중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울산교육을 위해 노동과 인권의 가치가 존중되는 울산교육으로 바꾸기 위해 노동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가장 안전하고 최상의 복지가 실현되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 교육을 만들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비리로 얼룩진 울산 교육을 깨끗하게 만들 가장 청렴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노옥희 선대본 측은 한국노총은 노옥희 후보에 대해 대외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바는 없으나 한국노총울산본부 의장의 공개장소에서 지지발언을 한 사실이 있으며 노옥희 선본에는 한국노총 임원, 간부들이 공식적으로 공동선대위원장,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김상만 전 교육감을 비롯한 전직 울산교육위원회 의장과 교장, 교감 등을 지낸 울산교육계 원로 인사들이 6·13 지방선거에서 박흥수 울산시교육감 후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계획을 세우고 강력히 시행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박흥수 후보야말로 유일한 준비된 교육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박흥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원로들은 회견에서 “이미 교육계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사람들이지만 눈이 있고, 귀가 있어 지금의 위태한 현실을 그냥 지켜 볼 수만은 없어서 분연히 떨쳐 일어나 외친다”며 “작금의 교육감 선거는 공공연히 진보와 민주를 들먹이며 정치색을 드러낸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는 현행 헌법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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