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허정문)는 오는 29일 울산 송정지구에 행복주택 946세대 신규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

26일 LH 부·울지역본부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청년계층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재정과 주택도시기금(구,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LH 등이 건설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신혼부부와 청년,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중 전세가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인근에 대형마트가 입지하고 대상지와 인접해 근린공원 및 하천이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서측으로 울산공항, 동해남부선 철도, 국도7호선 등이 인접하고, 특히 오토벨리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세대는 모두 전용면적 40㎡이하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16㎡ 416세대, 26㎡ 192세대, 36㎡ 338세대로 총 94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이다.

특히 26㎡, 36㎡에는 고령자, 노약자 등 주거약자를 위해 각 동의 1층·3층에 해당되는 48세대를 별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모집 계층에 따라 상이하며 입주자 모집 공고문상의 상세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계층별 공급호수는 대학생·청년계층이 490세대, 신혼부부 264세대,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가 192세대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모집계층에 따라 다르며, 전용면적 16㎡형은 보증금 1,394∼1,476만원에 임대료 8만1,000원∼8만6,000원, 26㎡형은 보증금 1,890∼2,394만 원에 임대료 11만 원∼13만9,000원, 36㎡형은 보증금 3,306~3,480만 원에 임대료 19만2,000원∼20만3,000원이다.

LH는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자가 원할 경우에 전환보증금 제도(입주 후 보증금을 증액하고 임대료를 하향 조정)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전환보증금으로 최대 전환 시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각각 전용면적 16㎡형은 보증금 1,794∼1,976만 원에 임대료 6만1,000원, 26㎡형은 보증금 2,890∼3,894만 원에 임대료 6만2,000원∼6만4,000원, 36㎡형은 보증금 5,606~5,880만 원에 7만7,000원~8만3,000원이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 계층을 일괄해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인터넷(LH청약센터)청약을 원칙으로 하며, 예외적으로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약자 및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자에 한해 LH울산광역협력단에서 7월 12∼13일 이틀간 방문접수(울산시 중구 종가3길 33)를 병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0월 10일이다.

LH 관계자는 “울산송정 A-1 행복주택은 기존의 국민임대주택과는 달리 젊은 계층 위주의 젊고 활기찬 임대아파트로 젊은 계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단지 내 커뮤니티동에 공용세탁실, 게스트룸, 빌트인(일부세대) 등 많은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면서 “울산 거주 젊은 계층의 전월세난 해소와 함께 울산시 전체 임대주택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 된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LH 홈페이지) 및 LH 콜센터(대표번호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