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김희‘철’, 김영‘철’. 각자 잘나가는 ‘철이’ 세 명이 모여 여행을 떠난다.

TV조선은 오는 15일 밤 10시 50분 새로운 여행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이하 ‘땡철이 어디가')를 첫 방송 한다고 12일 밝혔다.

‘땡철이 어디가'는 3명의 ‘땡철이'가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현지인이나 다른 여행자들과 소통하면서 일본의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와 맛집을 찾아내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평소 친분이 있지만 한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땡철이'들은 이 프로그램이 여러 여행 프로그램과 색다른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노홍철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만남과 거기서 얻은 정보들이 차별점”이라며 “국경을 뛰어넘는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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