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선바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초등학생·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작가 강연은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직 두 사람」의 저자이며, 최근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곽민수 작가와 「유기견 영남이」의 유진 작가를 초청,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1인 그림책 공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마당에서는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책 공연 「마쯔와 신기한 돌」, 그림자·매직벌룬·버블·레이저쇼 「판타지 더 판타지 쇼」를 선보이고 가을에 함께 읽고 싶은 책 테마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전시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문의 052- 211-5773.

◆ 꽃바위문화관, 8월 무료 영화상영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8월 21일 ‘스파이더맨 홈커밍’, 8월22일 ‘레고 닌자고 무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어바웃타임‘, 8월28일 ‘슈퍼배드3’을 각각 상영한다. 영화 감상은 선착순 무료이며, 상영시간 전까지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문의 052-209-4330.

◆ 도산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오는 8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내·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글, 숫자, 전래동화 팝업북을 만들어보고 아이에게 읽어줌으로써 한국정서를 쉽게 이해하고 동화될 수 있는 ‘엄마가 만들고 읽어주는 전래동화 팝업북’, ‘오색한지로 한국의 전통 공예품만들기’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도산도서관에 방문접수하거나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book.ulsannamg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 무료. 문의 052-226~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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