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여건을 이겨내고 자란 벼의 첫 수확이 19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 동천리에서 이뤄졌다.올해는 모내기 이후 태풍이 오지 않은 데다 일조량이 충분해 재배기간을 10여 일 정도 앞 당겼다. 5월 10일 모내기를 실시하여 107일 만에 벼를 수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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