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0일 울산벤처빌딩 8층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영남소프트웨어시험센터 울산시험소’ 현판식을 가졌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30일 울산벤처빌딩 8층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영남소프트웨어시험센터 울산시험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경술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과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험소에서는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SW품질테스트 및 검증을 통한 ICT/SW품질인증과 시험성적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울산 기업들은 SW품질 테스트 및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타 지역 인증기관을 이용해야 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울산시험소 개소는 지역 ICT/SW기업의 제품에 대한 품질 신뢰성 확보를 높여 기업 경쟁력 확산의 계기가 되고,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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