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대 부속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 센터장 고상훈교수가 13일 경상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업적상을 수상했다.   
 

울산의대 부속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 센터장 고상훈 교수(관절센터 소장, 의료기기 안정성 모니터링 센터장)가 13일 창원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와 대한정형초음파학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경상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 공로에 대한 학술 업적상(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경상견주관절학회는 “고상훈 교수가 학술연구에 매진해 활발한 연구 및 탁월한 활동으로 정형외과와 견주관절 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그간의 업적을 인정해 특별한 학술업적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고상훈 교수는 경상견주관절학회 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학회장 재직 시 현저한 학술적 노력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높이평가 받았다.

고 교수는 울산의대 교수로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 줄기세포학회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 울산지회장과 국제 정형외과 학회지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으로서 학술상을 심사하고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쌓은 이에게 학술상을 수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또한 어깨 관절 분야 권위자로 치료법에 대해 국내외 학술대회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해외에서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견주관절 분야의 술기를 배우기 위하여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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