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지난 2일 지역의 작은 도서관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충북 옥천군 ‘정지용 문학관’을 방문하는 문학 배움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문학 배움기행은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탐방하며 배움의 장을 넓히고 작가의 삶과 문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문학 배움기행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정지용 문학관 내 전시실과 문학관 건물을 둘러본 뒤, 등장인물의 무대를 재현한 가옥 등 세트장 관람과 정지용 시인의 생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문학 배움기행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학관의 기능과 의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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