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오렌지디자인(대표 이진형)이 울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1박 2일 가이드 컬러링북을 지역 최초로 출간했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이 책은 울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코스를 따라 1박 2일 여행을 즐기며 각 장소를 색칠할 수 있는 재미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현지인이 추천한 숙박시설과 맛집을 비롯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왕생이길, 시티버스 투어,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대공원 등의 정보와 도안을 담았다.
?책은 오렌지디자인에서 운영 중인 울산여행 소개 홈페이지(http://orangetrip.net)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진형 대표는 “침체된 지역 경기를 관광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1박 2일 울산여행 가이드 컬러링북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또 다른 버전의 1박2일 책자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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