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8년 통합지원기관 우수기관’에 선정, 표창장을 받았다. 수상뒤 센터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산권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최근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18년 통합지원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상반기 워크숍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 통합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산권역의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울산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사회적기업 신규모델 발굴사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경제 조직 및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만 50세 이상의 전문능력을 가진 재부기능자를 매칭해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일자리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해당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흥석 이사장이 정부혁신 부문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김은석 사무국장도 사회적경제 부문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선터 문흥석 이사장은 “지역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이들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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