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문화재 제103호 울산 언양성당과 사제관  
 

등록문화재 제103호
지정일: 2004년 9월 4일
소재지:울산 울주군 언양읍 구교동1길 11, 외 1필지 (송대리)
시대:일제강점기

1936년 울산지역에 건립한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언양성당. 일제강점기에 서구에서 들어온 종교 시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로 종교적·역사적 가치가 크다.
본관은 고딕식 2층의 석조 건물로 맞배지붕이며, 사제관은 단층으로 본당과 같은 형태이다. 본당은 건축 당시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제관은 1990년에 개조해 신앙유물전시관으로 만들어 성물, 기독교 서적, 옛 서류 등 약 740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가 안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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