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이동권 북구청장,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등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청소년지도위원 발대식을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8개 동 동장 추천으로 선발된 102명의 청소년 지도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에 이어 지도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민 센터장을 초청해 ‘청소년행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야간 순찰활동, 배회청소년 귀가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및 계도활동을 청소년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동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안전한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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