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이 17일 속초시를 찾아 김철수 속초시장에게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과 최민철 사무처장은 17일 속초시를 찾아 김철수 속초시장에게 성금 5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시당은 지난 11일부터 당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해 성금을 모았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화마로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고, 힘드신 줄 알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가지시기 바란다”며 “민주당 울산시당도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울산시 여성의원협의회도 속초시를 찾아 속초시의회와 속초시장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여성의원협의회는 강원도, 경기도의 수의사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150만원 상당의 어린이 속옷과 위생용품, 4,000만원 상당의 동물사료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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