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수연 전임의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진단검사의학과 조수연 전임의가 올해 1월, 총 2차에 걸친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해당 분야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조수연 전임의는 "너무 뜻밖의 일이라 예상치 못했다. 평소 수련 기간 동안 과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 및 여러 선배분의 지도가 없었다면 수석 합격의 영광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전문의로서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익혀 임상 진료에 도움 되는 일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젠 전문의로서 진단검사의학 전문 분야에 꿈을 갖고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수연 전임의는 지난 4년 전공의 수련 기간 중 각종 검사실 업무와 연구 및 학술 활동에 있어 항상 성실한 자세로 임했으며, 수련 기간 동안 주요 학술지에 여러 논문들을 게재해 인정받은 바 있다.양산/박현준 기자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