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2시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 창립총회와 시민세미나가 울주군 범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 24일 오후 2시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 창립총회와 시민세미나가 울주군 범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 범서출신 항일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을 기리는 사업이 유가족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2시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 창립총회와 시민세미나가 열려 이관술선생을 재조명했다.

울주군 범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임성욱 한국외대 박사(‘정판사 위폐사건의 조작과 진실’), 배성동 공동대표(‘울산의 두 인물, 항일 호랑이 이관술과 고문왕 노덕술’), 배문석 울산노동여가관 사무국장(‘항일독립운동가 이관술’), 박만순 충북역사문화연대 대표(‘화폐위조범으로 몰려 학살된 독립운동가 이관술) 등 그동안 이관술 선생의 항일운동에 대한 행적을 연구해 온 전국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관술 선생을 재조명하는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5월22일에는 서울 국회의사당 세미나실에서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종훈 국회의원이 주관해 세미나가 열린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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