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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취저감을 위한 북정동 대동빌라트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송화순)는 3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악취관리구역 지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
악취저감을 위한 양산시 북정동 대동빌라트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송화순)가 3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악취관리구역 지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악취를 저감하라는 삼성·북정동 주민 약1,300여명의 서명지가 경남도와 양산시에 악취관리구역지정 촉구 서명지로 접수됐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악취관리구역은 '여기에 냄새나는 지역입니다'는 낙인을 찍는 상황인데 주민들 어느 누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겠다는데 쉽게 찬성하겠느냐"며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할지라도 이해 당사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공청회를 연다거나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숙고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악취관리구역 지정보다는 대기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상시 운영하고 업체들이 악취 배출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더라도 민원 등을 감안해 악취기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가 우선시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양산/박현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