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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울산향교'에서 예절을 배우는 건나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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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슈돌' 첫회 방송분의 울산시 전경 영상화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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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모노레일에 탑승하는 '건나블리'와 박주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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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일명 ‘건나블리’ 박나은·건후 남매가 KBS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면서 '울산홍보대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슈돌'에 새로 합류한 박주호-박나은·건후 가족은 방송 첫 회가 방영되자마자 남매의 애교와 귀여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은이는 2015년 출생으로 한국인 아빠 박주호와 스위스 엄마 안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방송초 아빠와 한국어, 엄마와는 독일어와 영어, 외할머니와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천재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울산향교에 방문해 유치원 친구들과 예절을 배우는 모습, 간절곶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 선암호수공원 나들이 모습, 울산태화강 지방정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 울주군 천곡 찜질방과 남구 대형서점 방문, 울산시티투어 탑승 등으로 울산방방곡곡을 다니며 울산의 명소를 하나씩 알리고 있다.
울산향교편이 방송된 이후엔 '나은이 향교', '울산예절학교'라고 네이버 연관 검색어에 뜨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나은이가 아빠 박주호선수가 속한 울산 현대축구단의 홈구장인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팀 최연소로 시축을 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지난 주말(12일) 방송분에서는 울산의 모하창작스튜디오와 울산 한우 야시장을 방문한 박주호와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이 방영됐다.
박주호는 나은, 건후와 유치원에서 주최한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했다. 플리마켓 행사가 열린 곳은 울산 울주군 반구대 마을 입구에 위치한 모하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하고 창작품을 전시하는 '레지던시'로 유명한 곳으로 최근에는 아트 플리마켓 행사도 열고 있다.
플리마켓 행사를 마치고 온 아빠와 건나블리는 울산 남구 수암의 한우야시장에 들렀다. 박주호는 연신 고기를 구웠고 손으로 거침없이 먹는 건후와 달리 나은이는 포크로 고기를 우아하게 찍어 먹으면서 "살치살이 가장 맛있다"고 말한 뒤, 아빠에게도 고기를 건넸다.
이날 소개된 수암 한우야시장은 울산시 남구 수암로 수암시장내에 위치해 있고, 한우 판매대에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다.
네티즌들은 “나은이와 건후가 사는 울산에 가보고 싶다”, “울산에 교육간 김에 나은이 집도 멀리서나마 봤다” “나은이가 간 태화강 대공원 가보고 싶어”, "건나블리도 간 태화강 지방정원과 십리대숲에서 봄꽃 대향연이 열려요" "서울인줄 알았는데 바로 우리 동네 놀이터네요. 진짜 신기방기 해요" 등의 반응으로 울산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타 지역민들에는 울산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한 시민은 SNS를 통해 건나블리가족이 출연한 슈돌 영상을 공유하면서 "요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장 핫한 건나블리, 울산홍보해줘서 고마워"라고 포스팅했다. 고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