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11일 오전 대강당에서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1일 오전 대강당에서 학생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학부모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개강좌는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이라는 주제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울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울산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마더스병원 황병주 전문의가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자녀를 위한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을 안내했다. 울산대 박장호 전문의는 청소년 자녀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학생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학부모 공개강좌는 매년 6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속 전문의와 시교육청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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