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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학교는 2일 국제관에서 ‘2019 울산인터내셔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미국 등 7개국 21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 ||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대학의 학생들이 울산대학교를 찾았다.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처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4주간 한국학 프로그램인 ‘2019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UIP)’을 운영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벨기에, 모로코, 브라질, 중국 등 7개국 13개 대학 2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달간 함께 숙식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게 된다.
기초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사회 개관, 한국경제의 이해, 한국기업문화 등 강의를 수강하고, 옹기 만들기, 태권도와 K-POP 댄스 배우기 등 체험, 현대중공업 등 산업체 견학 등을 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UIP는 모든 강의와 행사가 영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