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대 울주경찰서장으로 전오성 총경이 취임했다.  
 

제17대 신임 울산 울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전오성(53)총경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실천해 나가며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 서장은 15일 울주서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한마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보호활동 등 시민의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하며 그들의 지지 속에서 경찰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직장생활은 항상 즐거워야 한다. 그 시작은 서로간의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서장은 경찰대 법학과 5기로 울산청 수사과장과 정보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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