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보건소는 16일 보건소에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보건소는 16일 보건소에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전반과 향후 추진 프로그램 논의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손요양병원, 울주군 지체장애인협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9개 기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정보 공유와 연계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2004년 지역사회재활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된 뒤 현재 울산광역시 간사보건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가정방문과 재활치료프로그램, 장애예방 프로그램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우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재활협의체 연계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울주, 사람이 희망인 울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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