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본부장 문병용)은 17일 오후 울산 금곡체험휴양마을에서 지역본부와 농협 울주군지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팜스테이 마을 잡초 제거와 청소를 실시했다.  
 

울산농협(본부장 문병용)은 17일 오후 울산 금곡체험휴양마을에서 지역본부와 농협 울주군지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팜스테이 마을을 정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날 농협 직원들은 팜스테이 마을에 흩어져 있는 잡초 제거와 시설 청소를 한 뒤 체험활동을 위한 준비 등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울산농협은 6월에 열렸던 남구 고래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농촌으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갖고 관련 책자와 부채, 양파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울산에서는 금곡체험휴양마을(울주군 삼동면 금곡길 43·264-6384)을 비롯해 언양 반구대팜스테이마을(울주군 언양읍 반구대 안길 285·263-6425), 두북 치술령팜스테이마을(울주군 두동면 만화로 331·254-8846)이 운영되고 있어 농촌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문병용 본부장은 “농촌체험관광은 특히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학습으로 장으로, 치열한 도시의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도 농촌의 따뜻한 정서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 관내 팜스테이 마을에서 건전하고 알뜰한 농촌 휴가를 보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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