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15개 주요 업종별로 양국의 상위 3개 기업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한국은 총 8천587억달러(1천50조원)로 일본(1조7천529억달러)의 49%에 그쳤다.
휴대전화와 반도체 분야에서는 일본을 압도했으나 나머지 주요 업종에서는 모두 상대적으로 뒤처졌고, 인터넷과 생활가전 업종은 최근 몇년새 오히려 일본에 추월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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