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규 남구청장이 21일 구청장실에서 배우 정희태(왼쪽)씨에게 울산 남구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울산 남구는 ㈜다인엔터테인먼트 소속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정희태씨를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1일 구청장실에서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남구 홍보대사는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등을 통해 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정희태씨는 남구 장생포 출신의 배우로서 진범, 어린의뢰인,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 다수 영화 출연과 미쓰리, 자백, 미스터 션샤인 등 드라마 와 다수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역대급 흥행 속에 마무리된 2019년 울산고래축제 홍보영상 총 4편에 주연으로 참여해 코믹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롯데시네마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장생포 울산고래축제를 전국에 알려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배우 정희태씨가 향후 남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 홍보와 구민화합을 도모하는 등 남구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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