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에 열린 제43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 모습.  
 

울산대곡박물관은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대외 교류를 통한 울산 역사 새로 알기’라는 주제로 제44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울산박물관에서 출발해 경상좌도병영성, 창평동 유적, 달천 유적, 중산동 유적, 관문성, 유포석보, 화정 천내봉수대, 3포 개항지 염포 비석 등을 버스로 이동하며 답사한 후 울산박물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답사 진행과 해설은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이 맡고 답사 시간은 약 8시간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 신청 - 행사’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성인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울산박물관 주차장으로 모이면 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2020년 전시 해설과 각종 교육행사를 지원하는 도슨트를 신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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