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부품기업들을 울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다.
울산시의회 제209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는 27일 2020년도 당초예산 및 2019년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개별 현장활동을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미래성장기반국 소관 내년 당초예산안과 올해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박병석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전기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양산시와 군산시로 많이 이전하고 있는데 이를 울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기업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록 의원은 “각종 투자유치 사업이 유럽과 러시아에 집중되고 있어 남미, 동남아 등 신성장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의 다각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장윤호 의원은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이 북방과 익히 알던 곳을 중심으로 편성돼 있는데 정부 정책방향을 잘 읽고 준비해 다양한 지역을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시우 의원은 “길천2차산업단지 사업에 홍보비 예산을 투입한데 반해 분양률이 올라가지 않고 있다”며 “분양률 제고를 위해 업종완화 등 다양한 고민을 해달라”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는 개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교육위원회 이미영 의원은 이날 시의회 교육위원회회의실에서 세인고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과 세인고 현안 문제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4~5년 전부터 학교 이전이 논의되고 있어 학교시설 노후에 따른 교육환경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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