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식 근로복지공단 감사(왼쪽 첫 번째)가 10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2019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공직기강 청렴윤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10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2019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공직기강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공직기강 및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은 청렴윤리활동을 선도해 공직사회의 반부패 및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근로복지공단은 청렴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상임감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청렴추진본부 출범, 반부패 민·관 청렴네트워크 활성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반부패 대책을 마련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단은 모범적인 우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도 있다.

김광식 감사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고 현 정부에서도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청렴윤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단은 앞으로 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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