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30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2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선호 군수가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제2기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울주군은 30일 군청 문수홀에서 SNS 서포터즈 위촉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2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울주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포터즈 지원 신청을 받아 영상물과 게시물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군정소식과 관광명소, 체험프로그램, 축제 행사 등 울주의 다양한 매력을 취재해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활동 가이드라인과 효율적은 SNS 홍보방법 등 교육도 이뤄졌다.

울주군은 매월 서포터즈 기획 회의를 열고 취재 콘셉트와 홍보 미션을 제공하고, 전달력 높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SNS 서포터즈가 온라인에서 울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활동이 될 것”이라며 “울주군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생각하고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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