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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울산시당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3·끝>민생당·정의당·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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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용 민생당 선대위원장  
 
   
 
  ▲ 박유기 정의당 선대위원장  
 
   
 
  ▲ 윤한섭 민중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상용 민생당 선대위원장

원내 제3당으로 민생·실용·통합정치 실현을 내세운 민생당도 이번 총선 남구갑(강석구 후보)과 북구(김도현 후보) 선거구에 2명의 후보자를 냈다.


민생당의 총선 슬로건은 ‘오로지 민생’이다. 이에 대해 이상용 민생당 선대위원장은 “거대양당의 권력다툼과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문제를 최우선 목표로 오로지 민생만 바라보고 뛰는 정당이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민생당은 이번 총선 주요 지역공약으로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를 위반 기반구축 △울산공항 국제 항공노선 유치 △울산항 크루즈여객터미널 건설 조속 추진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 조성 △북구 농소~외동 국도 조기 완공 추진 △그린벨트 해제기준 완화 △국가예산 계약심사제 확대적용 추진 △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세계유산 우선등재선정 추진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유치 등 9개 공약을 내걸고 개혁적이고 합리적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은 전·현직 시장의 관련된 청와대 하명수사 건으로 양당이 싸우고 있는데, 민생당은 그러한 이념갈등에 매몰되지 않고 서로 헐뜯지 않으며 오직 민생만 보고 좋은 정책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총선 각오를 밝혔다.

#박유기 정의당 선대위원장

정의당은 이번 총선 슬로건으로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를 내세웠다.

박유기 정의당 선대위원장은 “위성정당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고, 국민 당신을 지키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 울산에 북구 1곳에 김진영 후보가 진보단일후보로 출마했다. 때문에 북구에 공약 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광역전철을 송정역까지 연장하고 시 외곽도로 완공, 7호선 국도 경주 외동 연결을 마무리 지어 북구를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와 수소·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부품사도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안정,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힘써 더불어 잘사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주 월성원전 핵폐기물 처리장 추진을 막아내겠다고 공약했다.

박 위원장은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이 국고보조금을 80억 넘게 가져가 국민혈세를 갈취하고 표를 훔친다고 표현할 정도로 반칙선거가 혼탁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민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정당에 국민들께서 냉정한 심판을 해주시고 이들을 진짜 견제할 수 있는 진보정당인 정의당을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윤한섭 민중당 공동선대위원장

이번 총선 민중당은 동구 1곳에만 김종훈 후보가 출마했다. 노동진보후보인 그를 돕기 위해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윤한섭 본부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윤 위원장은 “1,700만 촛불로 정권은 바꿨지만 국회를 바꾸지 못한 상황 속에 지난 몇 년간 국회가 자신의 밥그릇과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했는데, 이제는 특권을 폐지하고 정말 국민의 국회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국민의 국회가 되어야 한다’를 슬로건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민중당은 이번 총선 노동공약과 재벌개혁에 방점을 뒀다.

윤 위원장은 “현대중공업 노동자 구조조정을 막아내고, 2만명의 넘는 하청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임금체불, 비정규직을 철폐해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의 부를 독차지 하고 있는 재벌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혁하고 앞장서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선거법을 개정했지만 민주당과 통합당 두 거대 보수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비례의석을 싹쓸이해 국회를 독점하려고 한다”면서 “노동자의 도시 울산에서는 이런 꼼수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노동자들과 울산시민들이 전략투표로 대한민국 국회가 특권 있는 국회가 아닌 국민의 국회로 거듭날 수 있게 소중한 한 표를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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