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신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결식우려가 있는 중·장·노년 1인 복지위기 20가구에 열무김치, 돼지불고기 등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울산 남구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2020년 1차 저소득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은 주1회 간격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중·장·노년 1인 복지위기 2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열무김치,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콩자반 4종류가 전달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정3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보건복지팀 직원과 함께 가정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차양언 신정3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향상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사업이 저소득 중장노년 복지위기 가구의 최소한의 식사해결에 더욱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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