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울산 남부경찰서 본관에 설치된 가상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울산 남부경찰서 제공.  
 

울산 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경찰서 내에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가상 음주운전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부터 3일까지 경찰서 본관 1층 현관에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운영하며, 이번 가상 음주운전 체험을 통해 울산 시민들과 직원들의 음주운전 경각심을 고취시켜 음주운전 예방 기여를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남부서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 음주운전 체험장을 마련했다”면서 “단 한 잔의 술을 마신 경우에도 절대 운전을 해서는 안 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