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2020-21년도 거송 정종희 총재 취임식'이 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정종희 신임 총재, 정석관 이임 총재,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장 등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성만기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1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거송 정종희 총재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울산, 양산, 밀양지역에 소재한 70개 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회원수는 2천700여 명에 이른다.

정종희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2020-21년도의 지구 테마인 ‘즐기자 로타리!’란 슬로건으로 임기 동안 3721지구의 목표인 회원증강, 재단기여는 물론 ‘초아의 봉사대상’을 제정 시상하고 특히 우리 로타리안이 즐기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더 큰 보람과 결실을 가져오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총재는 지난 20여년 동안 남울산 클럽회장, 총재특별대표, 총재지역대표, 여러 차례의 지구 임원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울산상공회의소 의원, 울산지방법원 민사조정 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산업인력공단 감사관, 동서발전 청렴감사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울산광역시장, 울산광역시교육감, 울산법원장, 울산경찰청장 등의 표창 수상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역대 총재 부부를 비롯한 로타리 지도자들과 클럽 회장, 총무, 각종 봉사단체, 지역사회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신임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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