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관광자원 비교견학에 나선 홍유준 동구의회 의장과 김태규 부의장은 지난 5일 경남 거창 우두산 출렁다리를 방문, 거창군 관계자로부터 출렁다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울산 동구의회 의장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창·통영, 전남 고흥·여수 등의 바다 관광자원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동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해양관광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의장단은 거창 우두산 600m 지점 3곳을 연결한 Y자형 출렁다리인 ‘우두산 출렁다리(9월 개통예정)’, TV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월성계곡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 고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길이는 1,340m의 ‘팔영대교’, 지난 2017년 2월 국내 최초로 루지(luge)를 선보인 ‘통영스카이라인 루지’ 등을 둘러봤다.

의장단은 “조선업 의존도가 높은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해양관광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단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그쳐서는 관광도시로 변모할 수 없다”면서 “이번 비교견학에서는 관광 인프라가 구축 후 기존 관광 자원과 어떻게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지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동구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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