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기장군 기장읍 국립수산과학원 전경.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여름철 양식생물 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수산과학원(NIFS?원장 최완현)은?1일?제9호?태풍?‘마이삭’이?북상하고?있어?전국에?많은?비를?동반한?강한?바람이?예상된다며?양식시설?및?양식생물?피해를?입지?않도록?양식장?관리에?각별한?주의를?당부했다.

이번?태풍은?중심기압 950hPa, 강풍 반경 380km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과 동해안을?거쳐?진행,?집중호우와?강한?바람이?예상되고?있다.

수산과학원은?특히?높은?파도와 강한 바람으로?제주?연안의?육상수조양식장과?남해안?가두리양식장 및 축제식 양식장 등의?피해가?우려돼?적극적인?예방?조치가?필요하다고?밝혔다.

육상수조양식장은?시설물을?단단히?고정하고?정전?등으로?인한?물공급?중단에?대비해?비상발전기?가동을?수시로?점검하고,?유입수량?감소에?따른?용존산소?부족에?대비해?액화산소?등?산소공급?대책을?강구할?것을?당부했다.

또?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도?닻줄?및?시설고정?로프를?단단히?동여매?양식피해가?발생하지?않도록?철저한?대비를?주문했다.

축제식 양식장에서는 둑이 무너지지 않게 점검·보강 및 수위를 높여 집중 호우 시 빗물이 흘러나갈 수 있도록 조치, 염분농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먹이공급은?태풍?접근?전부터?태풍이?완전히?소멸되고?사육환경이?호전될?때까지?중단할?것을?권고했다.

태풍이?지나간?후에는?육상수조양식장은?깨끗한?해수로?사육수를?공급하고,?수조?내에?유입된?펄?등의?이물질을?조기에?제거해?수질오염에?따른?2차적인?질병감염에?주의해야?한다고?강조했다.

가두리양식장에서는?양식생물의?외상에?의한?세균감염에?주의를?하고,?태풍으로 인해 질병발생이?의심되면?수산과학원 또는 수산질병관리원 등 관계기관에 문의해?신속한?조치를?당부했다.

최완현?수산과학원장은?“태풍?내습에?대비해?양식장을?사전점검하고?철저한?생물?및?시설?관리로?피해가?최소화될?수?있도록?양식장?관리에?각별한?주의가?요구된다”면서?“양식?어민들은?수산과학원에서?발표하는?실시간?태풍?진행?상황?및?정보를?수시로?파악해?태풍으로?인한?피해가?없도록?양식장?관리에?만전을?기해?줄?것”을?당부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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