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정갑윤(사진) 전 국회의원이 1일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S, Feder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Socieeties)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국내 200여 개 지식재산(IP)협회·단체를 총망라하는 이 단체의 초대 회장으로 정 전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전 의원이 공동 추대됐다.

정 전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세계 리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지식재산 경쟁력이다”며 “특허(IP) 세계 5대 강국으로서 양적인 면보다 질적인 성장을 기초로 미래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민간 역할이 중요시되는 만큼 민간단체가 하나로 모인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가 구심점이 돼 책임감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재임 시절 대한민국 세계특허(IP) 허브 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했으며, 지식재산의 날 제정(지식재산 기본법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에 앞장섰다.

또 △국제재판부 신설과 특허 관련 소송 관할 집중(법원조직법 일부개정안, 민사소송법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특허법 일부개정안 공동 발의) 등 대한민국 지식재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바탕으로 초대 회장에 추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10월 중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지식재산 분야 육성·발전을 위한 제도 연구와 정책 발전, 지식재산단체와 지식재산인 권리 보호와 지원 강화, 지식재산 관련 네트워크 협력 등을 위한 대변자 역할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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