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농소1동이 명령 문구가 아닌 친근함을 살린 무단투기 방지 스티커 부착을 통해 무단투기 행위 근절에 나섰다. 울산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 농소1동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스티커를 제작, 부착해 고질적인 무단투기 행위 근절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북구에 따르면, 농소1동은 그간 계도 현수막과 표지판, 금지안내문 등을 제작해 무단투기 지역에 부착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했으나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는 무단투기 금지 명령이 아닌 쓰레기통 위치를 알리는 안내 형태다.

또한 환경미화원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함을 살렸고,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법령은 최소화했다.

농소1동은 우선 상습 무단투기지역 30곳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통장에게 배부해 자율적으로 추가 부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농소1동 관계자는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스티커 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바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게 될 것”이라며 “작은 스티커 하나로 변화될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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