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전영도 회장)와 법무법인 세종(김두식 대표변호사)은 5일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울산상의 회원사들의 경영 인프라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전영도 회장)와 법무법인 세종(김두식 대표변호사)은 5일 오후 울산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울산상의 회원사들의 경영 인프라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과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울산지역 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울산상의 및 회원사에 대한 법률자문 및 교육·세미나 개최 △양기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양기관 구성원에 대한 전문 서비스와 편의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향후 필요에 따라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법무법인 세종 소속 김현진 변호사는 울산지역 기업들의 관심분야인 ‘가업승계 및 기업M&A’ 관련 세미나를 함께 진행해 관련 사항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은 “울산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산업을 성장시킨 주력기업들이 있고,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있는 산업도시”라며, “이들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계속 성장해 나감과 동시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 수소경제 등을 통해 미래기업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갈 수 있도록 상의는 최대한 지원해 가겠으며, 이번 법무법인 세종과의 업무협약도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지역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세종 김두식 대표변호사는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울산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은 울산 소재 기업의 경영 인프라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법률정보 제공, 법률 자문 등 울산 기업들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세종은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로 1981년 창립 이래 M&A, 금융, 송무, 조세, 지적재산권, 중재, 노동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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