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원(원장 박원희)이 매년 쇠부리축제기간(5월경)에 개최되던 충효백일장을 코로나19사태에 따른 현장 개최의 곤란으로 공모제로 전환했다.

북구문화원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11일 오후 5시까지 충효백일장 공모를 진행중이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접수는 울산북구문화원(Address:북구 산업로1104, Tel:294-222, Fax:286-0031, Email:soeburi@hanmail.net)접수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초.중등부(운문산문공통)는 자동차, 보리밭이고, 고등부(운문산문공통)는 쇠부리, 억새이다.

심사결과는 12월18일 북구문화원 홈페이지와 지역 신문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시상부분은 울산교육감상, 강북교육장상을 비롯해 77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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